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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kmta114@hanmail.net
작성일 2014-01-27 조회수 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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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소식] "외국인 환자고객 잡아라” 새해부터 뜨거운 설명회
"외국인 환자고객 잡아라” 새해부터 뜨거운 설명회
 
"외국인 환자를 잡아라”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의 하나인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분야 예산은 13.3%(1462억원)가 늘어난 1조2426억원을 확정했다.

고품격 한국 관광 실현한다는 방침인 예산안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관광공동체 관광두레를 조성하고 원스톱 의료관광 클러스터 신규 편성, 관광산업 융자예산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살펴보면 의료관광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료관광 통합 플랫폼’을 구축(9억 원 신규, 출입국→의료정보→관광 원스톱 연계)하고, 의료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시범 조성(8억 원 신규반영)하며,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서 ‘크루즈관광 활성화’ 사업(18억 원 신규 반영)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

의료관광분야 실질적인 현장으로 어느 정도 투입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이지만 그만큼 신성장동력으로써 의료관광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새해부터 강추위 속에도 의료관광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23일 오전 9시 한국관광공사 3층 백두실에서는 한국의료관광협회 주최 2014중국방문단을 위한 한국의료관광설명회가 열리고 있었다. 중국뷰티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하고 있었다.
 
▲ 환영의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의료관광협회 신영훈 회장. © 조응태
불모지였던 한국의료관광을 처음 개척한 한국의료관광협회 신영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뷰티미용관계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한국의료관광협회는 2008년 정식으로 설립되어 300여개의 우수한 의료기관이 회원사로 있으며 여행사 에이전시 호텔업계 등 1000여개 이상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2014년 협회가 탄생한지 6년”이라며 협회에 대한 소개를 했다.
 
신 회장은 이어 “그동안 한국의료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현재 한국의료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그중 중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와 본 협회는 중국관광객에게 더욱 신경을 쓸 것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법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계속해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여행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한국의료관광협회의 우수성을 경험하기 바라며 만족할만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관광협회 김혜영 상임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중국뷰티미용관광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한국의료관광의 배경과 현황, 중국의료관광의 현황과 한국미용분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김혜영 상임이사는 “한국의료관공은 해외관광객들이 한국의 의료체험을 하는 관광의 한분야로 2009년 6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관광이 시작되었다”며 “한국의료관광의 현황을 살펴보면 방문객이 6만명에서 3년만에 15만명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 했으며 방문자 1위가 중국이 24%, 그다음은 미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기준은 2012년을 기준으로 그전은 미국이 1위였지만 2012년부터 중국이 1위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주요방문시설로는 1위가 내과, 2위가 건강검진, 다음이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한국의 경쟁력은 심혈관 암 피부 불임 등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적정한 가격과 지리적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의 의료비용이 100을 기준으로 하면 미국은 338, 일본 149, 싱가포르105로 분석됐다.

중국의료관광현황에 대해서는 2009년 4,692명이었다가 3년 뒤에는 34,720명으로 8배나 증가했으며 성형분야가 38%로 최고이며 피부 내과 산부인과 등이 이어졌다.

김 이사는 “중국의 소득증가와 함께 한류로 인해 중국의료관광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가격비공개에 따른 중국관광객들의 불신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서비스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불법브로커의 개입으로 인해 비용이 폭등하고 따라서 협회와 정부는 가격공개를 통해 적정한 정보를 알리고 의료사고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하여 국가적으로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출 때라고 밝혔다.

한국의료관광협회는 해외관광객의 의료사고시 보험과 배상의 책임소재를 정확히 명시하고 관광객들의 불신과 불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정부와 의료관광협회는 의료비와 가격정보 매뉴얼을 담은 한국의료관광상품 표준모델 100선을 5월 29일 발표한다.

이에 대한 표준상품을 국내외 에이전시에 제공할 예정이며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협회에서는 유치지원센타를 운영, 상담 예약 공항영접 호텔예약까지 협회서 진행한다.

협회가 밝히는 원칙 3가지는 의료비는 해당되는 의료기관에서 정해진 비용을 요구해야 하며, 의료진 1분야 1원칙으로 1분야만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 또 고객무상 AS원칙으로 의료기관 과실로 인해 AS를 받아야 할 경우는 무상으로 진행하는 것 등이다.
 
 
▲ 설명회가 끝나고 한중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응태
 
 
 
이어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방문팀의 질문이 있었으며 답변은 한국의료관광협회 김혜영 상임이사가 맡았다.
 
다음은 질의 응답 내용이다
 
-저희 그룹과 어떻게 협력을 할까요(뷰티관련 중국인 참석자)
"협회와 주최자측과 2차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 한국의료진 관련된 사항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로 2가지를 병행합니다. 중국VIP 들은 중국에서 보다 한국에서 와서 시술받기를 원하는 분들이 더 많다. 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정부와 협회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AS관련하여 문의 합니다.(설명회 참석자)
"LIG손해보험과 협회가 개발한 의료서비스관련 보험이 있다. AS에는 항공료와 숙박요금이 실비로 제공되는 보험이다. AS는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의료진의 객관적인 판단기준이 있으며 이에 따라 적용된다."
 
-사고소송은 어디서 해야 하나(충남대에 재직중인 중국인 교수 질문)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소송 법적분쟁까지 아직은 정부와 협회가 관련되어 있지는 않다. 우선 소송까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이며 중국과 한국의 법무법인을 통해 개인이 해결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의료진의 과실이 있을 때 배상이 되도록 되어 있다."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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