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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kmta114@hanmail.net
작성일 2011-03-28 조회수 1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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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및정책] [송도국제도시] 의료관광재단 만들고 세계최고 외국병원도 유치한다
[송도국제도시] 의료관광재단 만들고 세계최고 외국병원도 유치한다
국제병원, 임상ㆍ교육ㆍ서비스 허브로…
선진ㆍ개도국 대상 공격적마케팅 구상 
 
 
지난달 25일 삼성그룹이 5대 신수종 사업군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제약 산업 전초기지를 송도에 건설하기로 결정하면서 송도 일대가 기대감에 들썩였다. 송도 전역에 환영 현수막이 내걸리고 사업 후보지 일대는 물론 송도 전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기도 했다.
주민뿐만 아니라 송도에 이미 입주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았다. 코스피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코스닥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나란히 송도에 둥지를 틀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지로 급부상한 데 따른 기대감이다. 이미 송도에는 세계적인 바이오 관련 글로벌 기업과 30여 개 관련 기업이 입주해 이들 기업과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연계 기반이 잘 닦여 있다.
셀트리온과 베르바이오텍이 관절염치료제와 B형 간염백신 등을 생산하고 있고, 인천대 연세대 송도글로벌캠퍼스 등에 바이오 관련 학과와 연구시설이 마련된다. 인천대는 2012년 생명공학대학, 2015년 생명과학연구소와 생명과학대학원을 신설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인프라스트럭처와 청라지구 BIT-PORT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바이오ㆍ메디컬시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7년을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소 유치에 올인했다면 올해부터 2016년까지는 의료기관 유치에,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호텔 레지던스 등 연계시설을 조성해 10년 내 `바이오메디컬시티`를 구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삼성의 바이오제약 산업 투자 발표는 `바이오메디컬시티` 1단계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ㆍ연구소 유치의 종결자가 된 셈이다.
 
사업 2단계에 해당하는 의료기관 유치 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병원 투자에 관심을 보이던 투자자들에게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ISIH(Incheon Songdo International Hospita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ISIH는 일본 다이와증권 캐피털 마켓과 삼성증권, 삼성물산, KT&G 등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이다.
앞으로 이 컨소시엄은 송도국제병원을 운영할 세계적 수준의 외국병원들과 협상을 진행해 최종 운영 기관을 선정하기로 했다. 2009년 11월 미국 존스홉킨스, 서울대학병원이 송도국제병원 운영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하버드의대 연계병원), 메이요클리닉, 클리블랜드클리닉 등이 유력한 협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나아가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인천 거점 병원인 가천길병원 인하대병원 등과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의료산업은 부가가치 창출, 고용효과 등의 면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송도국제병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임상, 교육, 서비스 등 관련 사업을 연계ㆍ창출하는 클러스터 허브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환자 중심의 서비스로 선진국ㆍ개도국 중상류층, 동북아 거주 비즈니스 주재원 등을 주요 타깃으로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의료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의 경우 태국은 연간 150만명, 싱가포르는 60만명, 인도는 27만명을 유치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바이오 관련 산업을 포함해 첨단 산업 위주의 330개 국내ㆍ외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송도로 본사를 이전했고, 롯데그룹은 1조원을 투자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쇼핑몰을 건립하기로 했다. 롯데쇼핑센터가 2012년 착공해 2014년께 문을 열면 송도의 단점으로 부각돼온 대형몰의 부재 문제가 해결된다.

주변에 68층 높이의 동북아무역센터, 송도컨벤시아, 쉐라톤호텔, 송도 센트럴파크, 포스코 더샵 등 업무ㆍ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대형 아파트 단지가 외곽에 분포해 있어 송도 상권을 이끌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 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서울 연결 도로망이 개선되고 인천공항과도 2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쇼핑객은 물론 중국 동남아 등 쇼핑 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다.
미국 시스코는 차세대 주력업종인 `S+CC(스마트 커넥티드 커뮤니티)` 분야의 `글로벌 R&D센터`를 설립한다. 미국 대표 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은 송도에 진출한 네덜란드 종합백신회사 `크루셀`을 인수해 송도국제도시에 `메디컬 바이스트레이닝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송도에는 2002년 셀트리온을 필두로 스웨덴 GE헬스케어, 애니메이션을 기획ㆍ제작하는 송도애니파크(주), 산업용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제조ㆍ연구하는 홍콩의 코텍 등이 둥지를 틀었다.
 
[매일경제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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