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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kmta114@hanmail.net
작성일 2011-04-25 조회수 1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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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소식] 의료관광 선진국 위해 JCI 국제인증은 필수

“의료관광 선진국 위해 국제인증은 필수”

연대 세브란스·고대 안암병원 등 국내 13곳에 JCI 인증

JCI 한국 대표 사라 김


▲ 제2회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를 앞두고 한국에 온 사라 김 JCI 한국대표는 “호텔이 별 표시로 등급을 주듯 한국 병원이 선진화되려면 국제인증기관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장철영 기자“


미국도 의료사고가 많은데 병원에서 표준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면 사고율이 확 줄어듭니다. 손 씻는 공간과 진료실의 거리 등 위생·안전·환자케어 분야에서 표준화 지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요즘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메디컬 투어리즘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 국제인증기관의 평가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12∼14일 열린 제2회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의료경영 컨설턴트 사라 김(44·한국명 김정화)씨의 주장이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기관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한국 대표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본사는 미국 시카고에 있으며, 비영리 민간기관인 조인커미션재단이 관리한다.
이 재단은 병동과 수술실, 진료실 내 분야에서 13개 영역 1193개 평가기준에 맞는지 조사한 후 JCI 인증을 부여한다. 지금까지 세계 44개국 병원 440여 곳이 인증을 받았다. 사라 김씨는 “미국은 95% 이상의 의료기관이 이 인증을 받을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선 고려대 안암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충남대병원, 인하대병원 등 13개 병·의원이 인증을 받았다.
그는 미국에서 성공한 의료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인트 메리 응급수술센터와 SK매니지먼트컨설팅 최고경영자(CEO)로 있다. 개인적으론 ‘의료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남편 대니얼 김씨는 미주한인의사회 회장을 지낸 안과전문의다. 아버지 김광태씨는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남동생 성원씨는 분당서울대병원 의사다. 서울대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그가 의료경영 컨설턴트가 된 것도 예비된 길이 아닌가 싶다. 
“엄마(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가 2년 전 칠순이셨어요. 부모님은 나이와 상관없이 평생 일하고 배우셨어요. ‘도움이 될까, 안 될까’ 따지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흡수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늘 몸소 보여주셨지요.”
그의 좌우명은 ‘Learn from the best, Work with the best(최고로부터 배우고, 최고와 함께 일하라)’. 아들 둘을 키우며 정신없이 바쁘면서도 늘 손에서 일을 놓지 않았다. JCI 일 외에도 요즘 비트컴퓨터 미국지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있으면서 전자차트 수출을 추진 중이다.
“한국도 의료와 경영이 분리되는 시대에 왔습니다. 의료경영은 통합적인 경영을 해야 하는 집안일과도 비슷해요. 의료도 알아야 하고, 회계 지식도 필요하죠. 다양한 현안을 동시에 분석하고 해법을 찾는 멀티 테스킹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정말 적합한 영역입니다. 여성 후배들이 의료경영 분야에 더 많이 진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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